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번주 코인스케줄] 물가 상승률 둔화 멈출까…美 7월 CPI 주목





이번 주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은 오는 10일(현지시간) 지난달 CPI를 발표한다. CPI는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 인플레이션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준다. 연준이 지난달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향후 경제 지표를 참고한다고 밝힌 만큼 관련 데이터를 눈여겨봐야 한다. 미국의 지난 6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3.0%, 전월 대비 0.2%를 기록해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은 7월 CPI가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CPI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국면에 접어들면 연준의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가상자산 시장에 악영향을 준다. 미국이 지난 6월 발표한 5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자 비트코인 가격(BTC)은 2만 6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