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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 게임스톱,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중단…규제 불확실성 원인

국내외 가상자산 오름세

2일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차트/출처=빗썸




2일 오후 12시 3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3.18% 오른 3884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01% 상승한 243만 5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00% 오른 32만 1700원이다. 리플(XRP)은 1.41% 상승한 915.9원, 도지코인(DOGE)은 1.57% 상승한 101.5 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2.92% 오른 2만 973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04% 상승한 1864.32달러, BNB는 2.76% 오른 246.51달러, XRP는 2.20% 상승한 0.7011달러다. DOGE는 2.06% 올라 0.07774달러에 거래 중이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92억 8449만 달러(약 37조 9203억 원) 늘어난 1조 1910억 8198만 달러(약 1542조 3261억 2014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53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미국 비디오게임 업체 게임스톱(GameStop)이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가상자산 지갑(월렛) 서비스를 중단한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오는 11월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던 지갑 기능을 없앨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스톱은 “미국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으로 지갑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게임스톱의 이번 결정은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출시한지 1년 만이며 지난해 12월에는 가상자산 지갑을 담당하던 엔지니어들을 정리해고했다.

미국 규제 당국은 가상자산 시장을 규제하려는 모습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6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또 SEC가 알트코인은 미등록 증권이라고 발표하자 미국의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는 솔라나(SOL)와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을 상장폐지했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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