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IPTV중 처음으로 ‘U+tv’에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자체 제작 콘텐츠 및 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스포츠 중계, 어린이·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쿠팡 와우 멤버십을 가진 U+tv 이용자는 가입 요금제 종류와 관계없이 IPTV를 통해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U+tv를 ‘OTT TV’로 개편한 LG유플러스는 2018년 넷플릭스를 IPTV에서 제공한 데 이어 디즈니+, 티빙 등 OTT 사업자와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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