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에스원(012750)이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3% 늘어난 545억4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기 대비로는 12.74% 줄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6486억7600만 원을 나타냈다. 전기 대비로는 2.54% 증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시스템 보안 부문의 고객 증가와 건물관리 부문 관리 범위 확대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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