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김대일 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 컨설팅 회사와 네이버 라인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를 거쳐 올해 4월 섹타나인에 합류했다. 2020년부터는 태국 CP그룹의 핀테크 기업인 어센드머니에서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하며 IT 사업을 이끈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 대표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영역을 적극 확대해 최고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