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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비에 무너진 홍제천 주택가





14일 폭우로 축대가 무너진 서울 홍제천 도로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지속된 장맛비로 지반 등이 약해진 가운데 주말에도 충청과 전북 지역에 최대 400㎜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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