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등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자사 캐릭터 ‘무너’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이달 13일 열린다. 여기에서 LG유플러스는 무너를 포함해 ‘홀맨’ ‘아자’ 등으로 구성된 캐릭터들 ‘무너크루’를 콘텐츠와 굿즈 전시 방식으로 소개한다. 무너크루의 연혁과 주요활동을 소개하는 ‘히스토리존’, 무너의 오피스 일상을 보여주는 ‘오피스존’, 미팅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미팅&힐링존’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또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무너의 아무너케 팝업스토어’를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인형, 피규어, 양말, 에코백 등 총 50개 이상의 무너 굿즈는 물론 다음달 출시되는 배틀그라운드 협업 키링 ‘삼뚝무너’ 등 다른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굿즈도 판매하거나 전시한다. 와디즈 협업 굿즈는 트럼프카드, 다이어리, 휴대용 가글, 셀카 그립, 비건 핸드워시 총 5종으로 틈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경험하면서 LG유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긍정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