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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 뤼튼, 1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급변하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국내 스타트업 중 압도적 성장"

뤼튼테크놀로지스 투자 유치·사업 현황. 사진 제공=뤼튼테크놀로지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는 1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이뤄진 38억 원 규모 프리(pre) 시리즈A 투자 유치에 뒤이은 것으로 이로써 뤼튼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90억 원이 됐다.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이번 투자의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KDB 산업은행과 Z벤처캐피탈, 우리벤처파트너스, 하나은행, 하나증권, KB증권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뤼튼은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에서 GPT-4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비롯해 자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포털 서비스' 뤼튼 2.0'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AI 플러그인 플랫폼을 구현했고 올 4월에는 일본에 진출했다. 5월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브레인·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유수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 생성형 AI 컨퍼런스를 주최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뤼튼은 국내 생성 AI 스타트업 중 압도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최선의 전략을 수립하고 매우 빠른 속도의 서비스 업데이트를 해온 저력을 기반으로 대표 생성 AI 포털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AI 시대를 맞아 이용자 첫 화면을 차지하는 차세대 포털로 자리매김하고 모두에게 열린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내 최초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채했던 것처럼 이번 투자를 통해 한층 공격적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이룩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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