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입문자용 어쿠스틱 기타 ‘F4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쿠스틱 기타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를 위해 제작됐다. 풍부한 사운드를 비롯해 간결한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편안한 연주를 위해 설계돼 연주도 간편하다. 까다로운 코드도 어려움 없이 운지 하도록 현장이 650㎜로 짧고, 크롬 색상의 다이캐스트 튜너를 장착해 안정적인 조율도 가능하다. 아울러 간결한 디자인으로 전통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을 살렸다.
신제품은 내추럴 사틴, 스모키 블랙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25만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간결함이 매력인 야마하의 입문용 기타”라며 “F400 시리즈를 통해 기타를 처음 배우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연주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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