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는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해 워터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원피스 수영복과 기장이 짧은 크롭탑 스타일의 비키니, 수상 스포츠 전용 래쉬가드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호텔 수영장부터 바다까지 다양한 휴가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한 것이 특징이다. 안다르만의 강점인 차분한 색감과 탄탄한 핏도 그대로 적용했다.
대표 제품은 한쪽 어깨가 드러난 디자인의 '풀앤비치 원숄더 원피스'다.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줘 바다나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수영장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풀앤비치 래쉬가드'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수상스키와 계곡 등에서 활용성이 높다.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남녀 소비자를 위한 '풀앤비치 보드숏'도 선보인다. 이밖에 3부부터 9부까지 다양한 워터레깅스와 래쉬가드 안에 활용할 수 있는 '풀앤비치 홀터넷 브라탑' 등도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휴가철을 앞두고 높아질 수영복 수요를 겨냥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와 고성능을 갖춘 워터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