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가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프로토콜(NEAR)’의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레이어1 블록체인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과 같이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블록체인이다. 지분증명(PoS) 방식을 적용한 니어프로토콜은 속도가 빠르고 보안과 확장성이 높다. 작업증명(PoW)은 채굴을 통해, 지분증명은 보유한 가상자산을 스테이킹해 위임권을 얻어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델리오는 지난해 출시한 가상자산 △솔라나(SOL) △폴카닷(DOT) △테조스(XTZ) △카르다노(ADA) △쿠사마(KSM)에 이어 니어프로토콜까지 총 6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델리오는 향후 60종 이상의 가상자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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