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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브렉스 상장정보 제공 없었다" 재확인

與 진상조사단 요구 재조사 결과

"상장 여부·시점은 거래소만 알아"





넷마블이 김남국 의원에게 마브렉스(MBX) 상장 정보를 사전 제공한 적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요구한 내부 재조사 결과다.

25일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는 입장문을 내고 “어느 누구에게도 비공개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 적 없음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힌다"고 말했다.



마브렉스는 가상자산 발행사는 가상자산 상장 전 거래소 상장 가능 여부나 시점을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브렉스는 “지난해 3월부터 국내외 다수의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 의향을 전달하고 신청했다”며 “보편적으로 상장 신청을 하더라도 거래소로부터 장기간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고 상장이 확정되더라도 상장 여부와 구체적 상장 시점 등은 상장 계약 체결과 함께 거래소로부터 통보받는 형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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