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192820)가 고객사와의 소통 확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코스맥스 메타’를 18일 오픈했다. 디지털 전시 및 고객사 소통 플랫폼으로 특허 소재·화장품 카테고리별 제형·고객사별 브랜드 컨설팅(OBM)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또 비대면 전시 및 회의가 가능한 기업 간 거래(B2B) 공간도 마련했다. PC와 모바일,국문과 영문 버전을 모두 제공한다.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대표는 “코스맥스 메타는 코스맥스가 축적한 연구개발 자산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집대성한 가상 공간”이라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시공간의 제약 없는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