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플랫폼 투루카가 황금연휴로 꼽힌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전체 이용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22%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투루카는 평균 운행 거리는 43%, 평균 이용 시간도 30% 같은 기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이용된 차종은 아반떼(CN7)으로 나타났다. 더 뉴 레이, K5 3세대, 셀토스, 더 뉴 아반떼AD가 그 뒤를 이었다.
강석현 투루카 공동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카셰어링을 찾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이동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차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