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GS25와 프랑스 보르도 와인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은 필리핀 로칠드 남작부인이 가문의 선조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4년 만든 헌정 와인 바론&바로네스 시리즈 중 하나다.
강렬한 진홍색과 깊은 붉은색이 인상적인 레드 와인으로, 블렌딩 비율은 까베르네 소비뇽 61%, 메를로 30%, 까베르네 프랑 7%, 쁘띠 베르도 2%다. 블랙베리와 아로마, 후추와 볶은 커피콩의 향이 특징이다.
특히 GS그룹 4세인 허치홍 GS리테일 상무 등 임원진이 직접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바론 필립 드 로칠드를 방문해 와인을 시음한 뒤 판매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은 전국 GS25 매장과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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