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계열사인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에 오경림 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오 신임 대표는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부서장과 에프앤디넷 마케팅본부장(연구소장 겸임), 롯데칠성 e커머스부문장 등으로 일한 마케팅 전문가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건강생활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 일본법인인 아사히코 신임 대표에는 이케다 미오 씨를 선임했다.
이케다 신임 대표는 일본과 유럽·미국 등 글로벌 식품 기업에서 마케팅과 영업 전문가로 활동한 뒤 2018년 풀무원 일본법인에 합류해 히트 제품인 ‘두부바’와 ‘두부 크럼블’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