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해 충주시 결식우려 아동 지원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2일 SK에코플랜트, 충주시와 함께 충주시 결식우려아동 총 51명에게 1년간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시민 등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15개 기업과 73개 지방정부가 각자의 전문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 51명을 발굴하고, SK에코플랜트는 1년 분량인 총 13,464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 재원을 기탁했다. 기업 지원 종료 후에는 충주시가 해당 대상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멤버 기업들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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