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아(000270) 판매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가 지난 17일 재주 해비치호텔에서 ‘2023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판매 우수자 151명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전년도 성과를 격려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에만 670대를 판매한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이광욱 선임은 1995년 기아에 입사해 28년간 판매 일선에서 근무했고 올해 초에는 누적 4000대를 판매한 공로로 24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이광욱 선임은 “그동안 영업을 하면서 겪었던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조금 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실된 만남으로 이어간 것이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 판매왕 상위 10명의 명단에는 이광욱 선임에 이어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 △상암지점 장인혁 선임 △상계지점 고상희 선임 △성남지점 신민철 선임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서전주지점 이영록 선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판매 우수 직원 가족 165명도 초대해 만찬 행사 및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는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아 스타 어워즈’,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 어워즈를 통해 최다 판매 1~10위는 ‘기아 판매왕’, 연간 판매 200대 이상은 ‘기아 슈퍼스타’, 연간 120대 이상은 ‘기아 스타’ 칭호를 부여한다. 장기간 판매 우수자들에게 부여하는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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