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 및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중앙회가 전개하는 범농협 캠페인으로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실천해야할 3행(行)은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항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며, 근절해야할 3무(無)는 사고·갑질·성희롱과 같은 직장 문화를 뜻한다.
이날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는 ‘3행3무 실천 운동’ 서약서 작성 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3행3무 문구가 담긴 ‘청렴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도 펼쳤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 간에도 3행(行)을 기억하고 서로를 존중한다면 업무에도 더욱 많은 시너지를 일으켜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