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이루다(164060)가 2일 2023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피부 미용 전시회 ‘2023 Dubai Derma(이하 두바이 더마)’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매년 2만명 이상의 방문자와 110여개 나라의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피부과 및 레이저 관련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이루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달 국내에서 론칭한 ‘큐라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큐라스 하이브리드’는 1064nm, 532nm 2가지 파장대를 사용하는 Q-swtiched Nd:YAG 레이저 장비로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출력의 강한 에너지를 타깃영역에 전달해 치료효과를 증가시키는 색소 치료 전문 레이저 장비이다. 병변과 치료 목표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시술모드와 3가지 핸드피스를 통해 병변에 따른 선택적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있던 국내외 시장이 리오프닝과 마스크 해제 등의 이슈로 활기를 띄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올해는 신규 론칭해 주목받은 ‘큐라스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이루다는 색소케어 글로벌 No.1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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