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377300)증권이 온라인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율을 0.25%에서 0.05%로 낮췄다. 기존 이벤트 수수료율(0.10%)보다 0.05%포인트 하향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온라인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율을 0.05%로 일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수수료율 보다 0.20%포인트 하향됐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새 수수료율은 업계의 일반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율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새 수수료율은 미국 주식 시장 장전 거래가 시작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적용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증권은 누구든지 정보나 자산 규모의 차별 없이 편리하고 재미있는 투자를 경험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드는 등 투자의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신용거래 이자율을 연 3.9%로 적용하는 이벤트 기간도 다음 달 31일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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