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071460)가 전기료 부담을 줄이는 초절전 기능의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실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갖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AI 스마트 원스텝 냉방’ 기능을 사용하면 파워 냉방 모드로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한 뒤 절전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된다. 일부 모델이 채택한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 기능을 사용하면 일반 냉방 중 소비되는 전력량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냉방 효율이 더욱 높다.
어디서든 시원하고 강력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3차원(3D) 서라운드 냉방’ 기술도 적용했다. ‘아기모드Plus’ ‘펫케어 모드’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있다. 위니아는 디스플레이 창과 조작부를 에어컨 중앙에 배치한 ‘위니아 웨이브 컬러’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캔버스’도 출시했다.
성교원 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은 매년 폭염으로 전력 사용에 대한 사용자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지난 3년 동안 위니아가 준비한 야심작”이라며 “사용자 관점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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