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후보 등록이 7일 마감된다.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날 시작한 회장 후보 등록을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한다. 회장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는 다음 달 28일 열리는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진행한다. 지난 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했으나 이번에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직접 선거 사무를 맡기로 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3선 김기문 현 회장의 단독 출마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선거때는 5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김 회장이 결선 투표를 거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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