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로존 1월 CPI 8.5%↑…석달째 둔화됐지만 여전히 고공행진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석 달 연속 둔화됐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1월 유로존 소비자물가가 1년 전 대비 8.5%(속보치) 상승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시장 예상치 8.9~9.0%를 하회한 것이다.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0.6%로 정점을 찍은 후 11월 10.1%, 12월 9.2%, 올해 1월 8.5%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달 통계에는 기술적인 문제로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유로존의 물가상승 속도가 둔화됐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여전히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ECB는 오는 2일 열리는 새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