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001210) 계열사 글로벌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가 아이스크림에듀(289010)와 손잡고 에듀테크 신산업에 나선다.
브릭메이트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스크림에듀와 에듀테크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 경영진은 신사업의 주요 골자인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향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브릭메이트와 아이스크림에듀는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해 에듀테크 업계에 특화된 메타서치 에그리게이터 역할의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모델에 적용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욱 브릭메이트 대표는 “이번 양사의 신사업 추진은 자사의 Beyond IT 정책 중 하나”라며 “아이스크림에듀의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자사의 플랫폼 개발, 운영 노하우 등을 접목시켜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에듀테크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에듀테크 시장은 2025년까지 약 1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약 1,000여개의 업체들이 다양한 기술, 콘텐츠 등으로 경쟁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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