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복지 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2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현대차(005380)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 복지 기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까지 7년간 4700여 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32개 복지 기관 1200여 명으로 확대하고 1억 700만 원 상당의 선물과 크리스마스 파티 지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추억 가득한 겨울을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2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며 “미래 성장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 공헌을 다양하고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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