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이동채 에코프로(086520)그룹 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에코프로는 이 회장이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2월 충북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창단 초기 6개 종목 23명 규모의 선수단이 현재 10개 종목 45명으로 커졌다.
또한, 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한계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은 에코프로 전 직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에코프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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