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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멘터리, 자재 PB브랜드 ‘파츠’ 론칭…“셀프 리모델링 겨냥”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자재 브랜드 파츠(PARTS)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자체브랜드(PB)로 선보이는 파츠는 수많은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아파트멘터리의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프리미엄 자재 브랜드다. 전체 리모델링 서비스를 넘어 셀프 리모델링이나 소규모의 시공을 원하는 소비자까지 폭넓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파츠는 기능 및 디자인, 퀄리티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 제작을 위해 공간 전문가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한다. 소비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양만큼의 제품을 구매해 직접 시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재에 따라 아파트멘터리가 제공하는 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파츠 론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인테리어 리모델링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바닥재(원목마루, 뉴스탠다드마루) ▲타일(포세린 타일, 체커보드 타일) ▲벽지(천연벽지) ▲다운라이트(스텐다드LED, 보울LED, 크레이터LED) ▲중문(플레인, 그로브, 마레마일드, 매트릭스)이다. 아파트멘터리는 해당 품목들을 시작으로 라인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 관계자는 “파츠는 인테리어 서비스 기업에서 출시하는 첫 자재 브랜드”라면서 “공급자 중심이었던 기존 자재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엄선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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