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아이빔테크놀로지가 28일 3세대 올뉴 생체 현미경 ‘IVM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3세대 올뉴 생체현미경 ‘IVM 시리즈’는 총 6종류로 구성되며 다양한 장기 내부에서 움직이는 세포들을 각각 구별하여 관찰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리뉴얼로 ▲동물 체온유지장치 ▲일체형 호흡마취장치 ▲다양한 장기 맞춤형 윈도우 챔버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특히 3세대 올뉴 생체현미경 ‘IVM 시리즈’ 중 IVM-CMS3 모델은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주력 모델로 공초점 현미경과 다중광자 현미경을 결합해 세포를 이미징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이 모델은 오는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분자영상학회(World Molecular Imaging Society)’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필한 대표는 “이번 리뉴얼된 제품 설치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에 집중적인 마케팅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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