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회사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회사의 지향점을 담은 슬로건 ‘지속가능한기술 창조자(Sustainable Technology Creator)’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비전을 전달했다.
우선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회사의 현재와 내일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배치해 방문자의 관심도를 높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만드는 소재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인더스토리’ 코너도 만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또 반응형 웹을 적용해 홈페이지가 PC는 물론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서도 완벽히 반응하도록 했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상단에 막대형 네비게이터도 뒀다.
세부 카테고리에서는 콘텐츠 다양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고객과의 관문 역할에 중점을 뒀다. △회사정보 △제품정보 △지속가능경영 △투자정보 △채용정보를 중심으로 꾸몄다. 이 가운데 제품정보는 사업 부문별 아이덴티티(정체성) 기반 PROTECT(프로텍트·산업자재), COVER(커버·필름), CONNECT(코넥트·화학), FnC(에프앤씨·패션)로 정의하고 사업의 특징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취업준비생과 주주를 위한 채용·투자 정보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 코너를 신설해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 △책임경영 △사회공헌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주요 추진 전략과 활동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가 고객과의 주요한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업데이트해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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