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영림원소프트랩(060850)이 24일 ‘2022 영림원소프트랩 AI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신제품 ‘K-System AI’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사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AI 경영모델을 발표했다. 회사의 ‘K-System AI’는 AI와 결합된 기업경영 솔루션으로, ERP(전사적자원관리) 내에 축적된 데이터와 외부지표를 활용해 발생 가능한 상황을 예측하고 조치할 수 있다.
정수환 AI경영연구팀 수석연구원은 ‘K-System AI 활동관리’를 통한 영업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임승환 BPO플랫폼사업단 상무는 ‘근태와 급여 SaaS서비스’를 제시했다. 이어서 ‘K-System AI 경영분석’은 셀프서비스(Self-Service) 기능을 탑재하고 경기지표·환율 등 외부지표를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인력과 비용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중견기업의 무게를 덜어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ERP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기술의 가능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yseong@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