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플래티어(367000)의 실적 내용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234.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액은 13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수치다. 과거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21년 4분기와 비교해도 4.7%가 증가하여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의 주요인은 플래티어의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사업과 디지털전환 사업의 성장세로 해석된다. 특히 신규 핵심 사업인 솔루션 분야의 가파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플래티어의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그루비 △IDT부문(솔루션) △엑스투비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으며 22년 2분기 고객 당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신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는 “플래티어는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업고객과 시장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2023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솔루션 매출 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 R&D투자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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