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용품 제조·유통기업 페이스팩토리는 천연 백토 세라믹 마사지 제품 ‘엔젤괄사’(사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괄사는 동양 전통 요법의 일종으로 피부를 강하게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피부를 강하게 누르거나 문지르는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엔젤괄사는 비대면 생활로 활동량이 감소해 라인과 붓기관리에 고민인 소비자들이 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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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서울 명동의 한 마사지샵에서 30여년 간 근무한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제품을 만들었다”며 “경락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총 동원에 지압점 등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사의 날개모양과 비슷해 ‘엔젤괄사’라는 제품명을 갖게 된 해당 제품은 6가지의 지압점을 갖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이 제품은 다양한 지압점으로 얼굴부터 몸 구석구석 사용이 가능해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엔젤괄사는 미간, 관자놀, 손·발가락 등 세밀한 부위에 지압이 가능하다. 또 턱, 광대, 승모근, 팔, 허벅지 등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마사지를 하는 동안 손목의 무리가 가지 않도록 엔젤괄사는 핸드폰보다도 가벼운 무게인 89g으로 실제 사용자들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제작했다는 게 페이스팩토리 측의 설명이다. 페이스팩토리는 “변화하는 뷰티 홈케어 시장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서 집안에서도 피부과 못지않은 케어를 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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