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솔트웨어가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8월 3일로, 같은 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솔트웨어의 합병비율은 1:20.5605로 평가되었다. 합병 신주는 총 31,894,778주다.
솔트웨어의 “FitCloud” 브랜드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의 IT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플랫폼이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사업은 아직도 시장 잠재력이 큰 분야” 라고 설명하며 “기술혁명 속에서 더욱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