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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회 싱가포르 간다”…티웨이항공, 7월 9일부터 증편

기존 주 2회→주 7회 매일 운항

이코노미 편도 총액 21만 4700원부터

티웨이항공 A330-300. 사진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091810)이 7월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최초로 지난달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7월 9일부터 기존 주 2회(수·토)에서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노선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싱가포르 노선 이코노미석을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21만 47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82만 97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 운항으로 싱가포르와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즈니스석이 포함된 대형기를 통해 더 쾌적하고 편안한 싱가포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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