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협, ‘벤처·스타트업 발전’ 현장 간담회 개최

코엑스서 한덕수 총리·구자열 무협 회장 등 스타트업 대표들과 애로해소 논의

구자열 회장 “규제혁신 태스크포스 신설…업계 발전 위한 정책 마련 지원할 것”

17일 이영(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행사장을 둘러보며 참가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무협




한국무역협회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벤처·스타트업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협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자리한 가운데 이성원 웰스케어 대표,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벤처·스타트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업계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혁신 제품, 신소재 등에 대한 인·허가 규제 완화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 △제조 플랫폼 도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구자열 회장은 “혁신 기술과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은 기존 법·제도의 회색 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민간의 혁신 속도를 법·제도와 행정이 따라잡지 못해 생기는 현상으로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규제혁신 태스크포스’를 신설해 벤처·스타트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