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엑셈(205100)이 8,600억원에 달하는 디지털정부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엑셈은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은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클라우드모아’는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 및 서비스 운영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관제 솔루션이다.
회사측은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되는 약 8600억 원 규모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비롯하여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등 정부의 주요 정책 기조에 클라우드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클라우드모아’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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