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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탄소금융 선언·태양의 숲 조성…'건강한 가치 연대' 쌓는 한화생명

[ECO경영이 경쟁력]

<2>친환경 경영 보폭 넓히는 기업들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6개 금융사가 지난해 1월 탄소제로시대를 향한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건강한 가치연대’를 비전으로 ‘차세대 인재육성’, ‘다양성과 평등’, ‘지구와 인류’를 미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금융사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며,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일반채권이라도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면 해당 채권을 인수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자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또한 한화그룹과 함께 한화 태양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기후위기와 사막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특히 한화 태양의 숲은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광 발전으로 묘목을 키워, 보다 친환경적인 사회공헌으로 평가 받고 있다. 몽골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 총 7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여의도의 4.6배에 해당하는 면적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태양의 숲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수질정화와 대기정화, 사막화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한화그룹과 함께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임직원 참여형 생물다양성 보존활동도 시행 중이다. 최근 중랑천 환경공사로 중랑천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2급 표범장지뱀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해 한화생명이 모니터링한 결과 전년도 기준 1마리의 표범장지뱀만이 관찰됐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표범장지뱀의 개체수 보존을 위해 서식지 땅을 솟아주고 돌을 쌓는 등 서식지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한화생명은 멸종위기종 보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생태계 다양성 보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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