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교수와 정신의학과 교수인 저자들이 명상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명상의 효과와 방법을 설명해 준다. 명상을 통해 우리는 스트레스 감소·연민심 증진·주의력 강화·자아에 대한 집착 감소·건강 증진·정신질환 완화 등의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명상가들의 뇌파 연구에 따르면 그들의 뇌는 실제 나이보다 10여살 적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또 명상가들은 통증으로부터 매우 빠르게 회복했다. 저자들은 좋은 명상을 위해 ‘깊은 길’과 ‘넓은 길’의 두 가지 방법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음챙김 명상·연민 명장·자애 명상 등 다양한 훈련법을 소개한다. 명상은 EQ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비과학적으로만 생각되던 명상과 그 효과를 6000여 건의 논문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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