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캐시 우드의 경기전망은 왜 틀렸나[영상]








한때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각광을 받던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대표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그가 운영하는 ETF는 2020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폭등해 많은 이들로부터 장기적 안목을 인정받았는데요. 테슬라를 비롯해 기술기업에 주력하는 그를 칭송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아크 이노베이션 ETF가 폭락하기 시작했죠. 최근 약간 회복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수십퍼센트나 빠진 상태입니다. 자금도 많이 유출됐구요.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캐시 우드가 안목이 뛰어난 게 아니라 그저 제로금리 시대에 성공한 운이 좋았던 사람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실제 캐시 우드는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공급망에 대한 전망을 완벽하게 잘못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10월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인플레가 꺾일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물론 현실은 이와 달랐습니다. 연준이 감당 안 되는 인플레이션에 매달 950억 달러씩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고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사실상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3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다는 점을 보면 문제점이 명확히 드러나는데요. 기술기업에 주력한다지만 거시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판단 실수는 너무나 큽니다. 그가 운용하는 ETF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죠.

캐시 우드는 왜 틀렸을까요. 무엇이 문제였는지 캐시 우드의 한계는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