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보, 채무자 재기지원 캠페인…상환연장·추가감면 적용

사진 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돕기 위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5월 20일까지 2개월 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상각채권 채무자가 대상이다. 상각채권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손실 처리한 채권을 뜻한다. 채무감면 범위 확대와 상환기간 연장 등 완화 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지원한다.



캠페인 기간 채무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는 채권평가와 채무자의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추가 감면율을 적용해 줄 계획이다. 또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채무자가 잔여 분할상환금액을 일시에 전액 상환하면 현가상환 우대율을 2배로 확대해 상환부담액도 경감해 준다.

김종호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실한 실패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는 재도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