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듀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온라인 교육 지원

400여명 수학 및 중졸·고졸 검정고시 인강 수강

이중현 에듀윌 대표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무상 지원한 고졸 검정고시 교재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자사 산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온라인 교육지원 신청을 모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소속의 아동들이 다수 신청했으며 지난 2월부터 약 4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수학과 중졸·고졸 검정고시 온라인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교육지원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함께 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지원받게 된 한 아동은 ‘재밌는 수학을 배웠어요. 엄마랑 함께 매일 매일 하기로 약속했어요. 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편지를 보내왔고, 또 다른 아동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학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교육 수강권과 교재 지원은 회사와 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하는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 모금액에 에듀윌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를 추가로 지원해 마련했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점점 커지는 학습격차를 좁히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온라인교육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1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 ESG위원회는 2009년부터 매년 법무부 산하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매달 쌀 100포대를 전국의 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고 장학재단을 운영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의 식사 해결과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에듀윌, #취약계층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