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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진출하는 FTX

유럽 현지의 규제에 맞춰 운영

더욱 다양한 파생 상품에 투자

/출처=셔터스톡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FTX 거래소가 키프러스 금융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유럽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본사를 스위스에 두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럽 본사를 통해 현지의 차별화된 규제에 맞춰서 재빠르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는 “사업을 다른 나라로 확장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규제에 맞춰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유럽 규제 기관들과 협력해 안정적인 거래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FTX 유럽 담당관도 이번 진출로 인해 유럽 투자자들이 더욱 다양한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FTX 측에서는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했다. 2020년도부터는 CM-Equity라는 독일 투자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유럽 시장에 토큰화된 주식을 판매하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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