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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약업대상에 정병표 前 약사회 총회의장·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선정

정병표 전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사진 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사진 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사진 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3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에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3개 단체가 2020년부터 공동 수여하는 약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약업대상 수상자로는 부문별로 정병표 전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약사 부문), 이종호 JW중외제약(001060) 명예회장(제약바이오 부문),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의약품유통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약사 부문 수상자인 정병표 전 의장은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호 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유통 부문의 현수환 회장은 연간 2만여 종의 의약품을 전국 1만여 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에 원활하게 공급해 왔고, 의약품유통품질관리기준(KGSP)을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 체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3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은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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