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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에 딱…400㎖ 테라 나왔다 [한입뉴스]

다양한 소비자 수요 맞춰 ?

최적의 용량과 가격 구성





하이트진로(000080)가 청정라거-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하며 '홈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홈술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자 다양한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캔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캔 400㎖와 463㎖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테라 캔은 250㎖, 355㎖, 400㎖, 463㎖, 500㎖의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캔 맥주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이 '용량'과 '가격'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것에 착안해 6개월 간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400㎖와 463㎖를 신규 캔으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테라 캔은 ㎖당 단가를 기존 355㎖ 캔 대비 파격적으로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400㎖는 -14.5%, 463㎖는 -18.5% 가량 낮다. 전국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며 8개 번들로 구매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통하여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내 주류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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