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재훈 한수원 사장 "안전은 최우선 가치"

월성 2발전소 방문해 안전경영 챙겨

중대재해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기준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해 발생 시 경영책임자 처벌 등이 가능토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 시행되며 에너지 공기업의 안전경영도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3일 발전 업계에 따르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월성 2발전소’ 현장 및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경영을 직접 챙겼다. 정 사장은 또 이날 전문가들이 참여한 ‘산업안전 자문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하는 등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와 관련해 작업자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다짐 자기진단(Self-Checking)’ 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장 실무자 대상 교육 지원에도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정 사장은 “조만간 우리 회사 최대 공사 현장인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도 직접 점검할 예정”이라며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가치로 한수원 직원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모두가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퇴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