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시티랩스(139050)는 3일 퍼블리싱에 나선 버블 슈터 기반의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플레이투언(P2E) 기반 게임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육성, 커스터마이징, 랭킹 경쟁, 배틀로얄 방식으로 다양하게 유통되는 캐릭터, 아이템 등의 게임 재화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NFT 형태로 개인 자산화 시키고, 암호화폐를 통한 개인 간 거래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중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게임 내 상용화를 앞둔 암호화폐의 거래소 상장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핑크퐁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배틀로얄식 버블 슈터 게임이다. 게임 승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재화는 고유 스킬 및 조합 스킬을 보유한 주인공 캐릭터와 동료 육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의 레퍼런스로 검증된 시티랩스의 블록체인 기술적 역량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에서 한층 진보된 성과로 집대성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IP인 ‘핑크퐁 아기상어’가 적용된 버블 슈터 기반의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이다. 시티랩스는 지난 11월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내 ‘핑크퐁 아기상어’의 IP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하루엔터테인먼트와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내 블록체인 부문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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