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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투자 “현대오토에버, 올해 영업익 35% 성장”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현대오토에버(307950)에 대해 “고마진 차량 S/W 부문의 고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35% 성장한 1,2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한 6,456억원, 영업이익은 1% 하락한 26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판관비 및 연구개발비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SI부문(2,148억원, +20% y-y) 및 ITO부문(3,210억원, +20% y-y)은 전년동기 낮은 기저에 계열사 IT투자 증가와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로 매출액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차량SW 부문(1,098억원)은 전장 S/W 적용 확대 효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IT서비스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며 “계열사 합병으로 스마트모빌리티 역량 강화 및 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 매출액 목표를 11% 증가한 2조3,000억원을 제시한다”면서 “인력충원 지속으로 당장의 수익성 개선은 어려우나, 고마진 차량S/W 부문의 고성장으로 2022년 영업이익은 35% 성장한 1,294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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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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