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목적으로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찾기 기능을 고도화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굿닥은 매년 연휴기간 동안 실시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약국 △선별 진료소 정보를 홈페이지 및 굿닥 앱에서 제공해왔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 연휴 기간을 앞두고 굿닥 앱 서비스에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실시간 과목별 진료병원 검색이 특화된 증상별 맞춤병원 찾기 기능을 고도화해 적용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미연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환자 편의성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역시 굿닥이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 제공 서비스에서는 △모바일 예약접수 △QR 체크인 등 비대면 접수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굿닥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축소 운영되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응급의료기관 서비스가 혹시 모를 촉각을 다투는 미연의 사태에서 한층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실시간 운영 매칭 등 각종 플랫폼 기능 보완에 힘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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