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동행(同行) 프로젝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행(同行) 프로젝트’는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전기차량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통해 서울시 1인가구에게 원활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 10개소에 전기차량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1인가구를 위한 관계망 사업의 다양성을 확대해 1인가구의 심리적인 안정 및 대인관계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1인가구 지원센터의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돼 1인가구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소외된 지역 사회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다양한 사회 소외계층의 기초생활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동행”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5월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 29곳에 차량과 44곳에 유류비 지원, 7월에는 방학기간의 결식아동 250 가정에 밀박스 지원, 8월에는 안산지역 다문화가정의 자녀 200명에게 한국어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 9월에는 독거노인 명절 영양식을 1000명에게 제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